"형편에 맞게 살겠습니다" 아이폰 사달라던 초등학생 반성문 #뉴스

10대 학생들 사이에서 아이폰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며, 아이폰을 사용하는 초등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 초등학생이 부모에게 아이폰을 사달라고 요구하다가 혼나서 쓴 반성문이 화제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아이폰을 사달라고 조르는 초등학교 6학년 딸을 둔 학부모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딸에게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줄 의향을 표명했지만, 딸은 침대로 가서 울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글쓴이는 딸에게 반성문을 쓰도록 했습니다 딸은 부모의 요청에 따라 반성문을 작성했는데, 그 안에는 "남들과 비교하지 않겠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형편에 맞게 살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글쓴이는 이러한 상황을 통해 자신의 감정적인 반응을 후회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고, 딸에게 상처를 준 것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글쓴이는 "아이폰이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어서 중고 아이폰12미니를 구매해주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글쓴이의 교육 방식을 칭찬하며 "아이의 성장에 중요한 교훈을 준 것 같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뉴스 #실시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