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전도서11장_네 떡을 물위에 던져라

2018 11 10 [하루 한 장] “네 떡을 물위에 던져라” (전11장)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 네 떡을 물위에 던지라는 말은 일반적으로는 구제하는 삶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되어 왔습니다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누라는 말도 같은 의미로 강조되었습니다 하지만 본문의 의미를 당시의 상황에 비추어 보면 이 말은 해상무역을 열심히 하면서 안전하게 여러 곳에 분산투자하라는 말로도 해석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럼 어떤 해석이 맞을까요? 구제입니까, 사업입니까? 우리는 성경의 위대한 해석자인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생명의 떡이라고 내게 오는 자는 주리지 않고 나를 믿으면 목마르지 않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물위에 던지신 떡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우리가 그 떡을 먹고 그 희생으로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에 부활하심으로 도로 찾게 되었습니다 일곱이나 여덟에게는 완전을 넘는 은혜로 주셨다는 말입니다 어떤 재앙이 찾아올지 모르는 험난한 인생을 이길 힘은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