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번외편 적그리스도1부 '적그리스도는 어떻게 유대인들을 속이는가?' 다니엘 70이레와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메시아 조건은 무엇인가?

요한계시록 번외편 적그리스도1부 '적그리스도는 어떻게 유대인들을 속이는가?' 다니엘 70이레와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메시아 조건은 무엇인가?

적그리스도와 열 왕은 참된 그리스도인을 탄압하기 위해 배도한 교회를 이용하고, 세상을 완전히 자기 권력으로 장악했을 때 기회를 보다가 교회를 완전히 짓밟아 더 심하게 탄압하여 없애버리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중세 로마카톨릭 역사에서 황제와 교황간의 알력 다툼의 역사에서도 충분히 드러나 있으며, 공산주의 시절에도 종교를 아편으로 정의하여 종교 말살 정책을 취한 적이 있고, 히틀러도 권력을 잡은 후 종교를 탄압했던 것을 미루어 볼 때 배도한 교회의 비참함은 불신자들보다도 못한 최종적인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결국, 음녀는 하나님께서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적그리스도에 의해 토사구팽당하면서 아주 비참한 종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18절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에서 ‘큰 성’은 바벨론을 말하며, ‘다스리는’으로 쓰인 ‘에쿠사 바실레이안’은 ‘가지다, 소유하다’라는 의미로 가진 ‘에코’와 ‘왕국’을 의미하는 ‘바실레이아’와 합쳐진 단어로 정확한 해석은 ‘왕국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라는 뜻이 되어 ‘음녀는 세상 왕들이 장악한 왕국을 소유한 큰 성이다’로 해석됩니다 여기서 ‘큰 성’으로 쓰인 ‘헤 폴리스 헤 메갈레’ 중 ‘성’으로 쓰인 ‘폴리스’는 도시를 의미합니다 당시 로마는 여러 도시국가의 연합체를 구성되어 여기서부터 로마제국을 건설하였습니다 이는 이집트나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와는 다른 형태의 출발입니다 분명한 것은 당시 사도 요한은 로마를 바벨론으로 본 것은 분명하며, 그 바벨론이 재림의 날에 재현될 것은 명확합니다 따라서 이를 배도한 교회로 본다면 말 그대로 종교통합기구 또는 대표건물로볼 수 있습니다 중세 유럽교회 시대를 살펴보면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로마 카톨릭은 유럽의 각 나라마다 성당을 지어놓고 주교들을 통해 그 나라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이런 일이 마지막 때 또다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 그렇다면 지금까지 힌트를 종합해 볼 때 음녀는 무엇이며 음녀가 거하는 바벨론 성은 무엇일까요? 무천년주의에서는 ‘음녀’와 ‘바벨론’을 동일시함과 동시에 거룩한 신부의 대척점인 불신자 집단의 대표로 보기 때문에 특별한 해석을 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전천년주의에서는 로마 카톨릭, 미국, 여성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있지만 그중 가장 유력한 것은 마지막때 종교통합으로 가시화될 거대한 종교기구로 보입니다 확실한 건 열 나라와 짐승은 종속적인 관계일 수는 있어도 중복적인 관계는 아닙니다 반면, 음녀는 짐승 위에 타고 있어 종속적이면서 중복적인 관계입니다 구약의 경우 오늘날 신실한 교회와 그리스도인으로 비유되는 것은 이스라엘입니다 그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은 이집트 때부터 바벨론, 로마까지 끊임없이 괴롭혀온 강대국이 있었고, 그것을 주도한 주체는 사단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열나라를 주도하는 것은 짐승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적용해보면 1) 막강한 강대국이 있고, 2) 그와 동맹하는 열 나라가 있으며, 3) 적그리스도(짐승)와 음녀는 그런 막강한 강대국의 중요한 정치, 경제, 문화, 종교세력일 수 있습니다 그들이 연합하면 세계의 모든 정치, 경제, 군사, 문화, 사상 등을 그들이 주도하여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날 강대국이라 함은 ‘미국, 중국, 러시아’로 볼 수 있는데 그중 미국으로 본다면 적그리스도는 미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고, 음녀는 대통령을 뒤에서 움직이는 또 다른 권력 즉 언론 및 문화, 여성, 경제, 종교세력일 수도 있습니다 열 나라(열왕)는 미국의 최대 동맹국인 EU연합으로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들이 전 세계의 모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등 여론을 좌지우지하면서 반기독교적인 정책과 사상으로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복음 방해와 입지를 좁혀가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EU연합의 수장과 미국의 대통령이 연합해 음녀 세력을 제거해 버립니다 ​ 이건 하나의 상상이자 추측일뿐이며, 이러한 가정하에 국제정세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조심스럽게 예측해보는 것도 재림의 과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과도한 추측과 상상에 빠지는 것은 경계하시고, 잠잠히 그 되어져 가는 과정을 보면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는 결국 첫째 나팔이 불리면서부터이며, 이를 기점으로 건물이 무너지는 급격한 신호처럼 재림의 타임라인도 시작됨으로 깨어있는 그리스도인은 이때부터 파수꾼의 사명을 일차적으로 감당하며, 마지막 복음을 전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먼저 두 증인의 ‘ 전 3년 반 사역’에 참여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덧입어야 합니다 #바벨론#음녀#요한계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