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NEWS 20180905] GOODTV 월드와이드

오늘의 해외 주요 뉴스를 윤인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GOODTV 월드와이듭니다 1 말레이시아에서 동성 간 성관계를 시도한 여성 2명이 공개 태형에 처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 BBC방송은 말레이시아 테렝가누주 이슬람 율법법원이 동성 성관계를 시도한 무슬림 여성 2명에게 채찍 6대 형벌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태형은 100명 이상의 군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 형벌로 이뤄졌습니다 해당 지역은 이슬람권인 말레이시아에서도 보수적인 곳으로, 동성 성관계에 대해 유죄 판결과 공개집행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사회에 교훈을 주려고 형을 공개 집행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인권단체들은 "심각한 인권침해가 일어났다"며 성토했습니다 2 인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동상을 잇따라 세우고 있습니다 우선 오는 10월엔 사르다르 발라바이 파텔 전 부총리의 182M짜리 동상이 서부 구자라트 주에 들어섭니다 이는 미국 뉴욕 자유의 여신상의 두 배에 달하는 높입니다 하지만 파텔의 동상은 오는 2021년에 건설될 212M짜리 동상에 최고 자리를 내주게 됩니다 212M 동상의 주인공은 17세기 인도를 다스린 차트라파티 시바지 왕으로, 힌두 극우세력이 추앙하는 인물입니다 두 동상을 세우는 데만 10억 달러, 한화로 약 1억 1천억 원의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가톨릭 사제의 성추문과 관련해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의 퇴위 압박에 대해 대응하지 않을 것을 시사했습니다 바티칸 현지시각으로 3일 오전 교황은 미사 강론에서 "기도와 침묵만이 나아갈 길"이라고 말하며 성추문을 둘러싼 비판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이탈리아 출신 카를로 마리아 비가노 대주교는 언론에 보낸 서한을 통해 교황이 사제들의 성학대 사건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징계하지 않았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4 200년 역사의 브라질 국립박물관이 하룻밤 새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2천만 점의 세계사적 보물들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분노한 국민들은 박물관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정부의 예산 감축으로 화재 대비가 미흡했던 게 원인으로 지적됐는데요 박물관 관계자는 "브라질 정부가 월드컵 경기장을 짓는다고 돈을 쏟아 부으면서도 박물관 안전에는 관심이 없었다"며 "박물관이 무너진 책임은 연방정부에 있다"고 목소릴 높였습니다 화마가 휩쓸고 간 박물관은 폐허로 변했습니다 관계자는 "본관 소장품 대부분이 소실됐다"며 "이번 화재로 박물관이 입은 피해는 재앙적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5 여러 명의 유골을 한꺼번에 매장하는 합장묘의 인기가 일본에서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취직 등으로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무덤을 돌봐줄 사람이 없는 세대가 늘기 때문인데요 일본에선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합장묘가 확산하는 추셉니다 합장묘는 가족 단위가 아닌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묘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비용이 적게 듭니다 또 본인이 생전에 신청하고 사용료도 내기 때문에 유족에게 부담을 주고 싶어하지 않거나 독거 노인 등 연고가 없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OODTVNEWS 윤인경입니다 행복한 쉼터, 사랑의 채널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입니다! * 시청방법 - IPTV: KT Olleh TV 234번, SKB Btv 303번 - 위성TV: KT 스카이라이프 193번 - 케이블: 티브로드 224번, CJ헬로비전 323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서울), 614번(부산,대구,경북,충북) - 인터넷: -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