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조곡동에 ‘반려동물문화센터, 유기동물공공진료소’ 개관

[GBS방송 영상뉴스-차범준 편집국장] 순천시 조곡동에 ‘반려동물문화센터, 유기동물공공진료소’ 개관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 반려동물친화도시 정착에 앞장 8월 4일 순천시가 ‘반려동물친화도시 일류순천’을 선언하고 시민과 동물이 더불어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건립한 반려동물 문화센터, 반려유기동물공공진료소를 개관했습니다 순천시 조곡동에 위치한 반려동물문화센터 개관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정홍준, 장경원, 김태훈, 장경순, 이세은, 서선란 순천시의원, 김성홍 청암대학교 총장,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 이기정 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선화 동물자원과장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했습니다 센터 개관식은 풍덕초등학교의 너른들합창단의 동물을 주제로 한 동요 합창을 시작으로 유기동물 입양문화에 함께 동참하자는 ‘슬로건 퍼포먼스’가 진행되었고 개관식 이후 노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센터 시설물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앞으로의 운영계획을 보고 받았습니다 [인터뷰-순천시장 노관규] [인터뷰-순천시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부지 면적 3천104㎡, 건축연면적 2천689㎡의 지상 4층 건물로 지난 2021년 3월 착공, 2년 2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월 준공된 시설로 반려유기동물공공진료소와 반려동물 실내놀이터, 체험학습실, 교육실, 입양상담실과 시민 휴식공간을 갖춘 반려친화복합시설로 운영됩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야외놀이터를 조성하고, 반려인과 비 반려인 모두가 공감하는 펫티켓 문화를 정착함으로서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생태경제도시를 만들겠다 ”라고 다짐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GBS방송 차범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