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성고문' 가해자 부모 "피해자가 해달라 했다고..." - 케이팝신

'해병대 성고문' 가해자 부모 "피해자가 해달라 했다고..." - 케이팝신

위 사진은 본문 내용과 무관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막내 병사가 선임들에게 집단구타, 성고문, 식고문을 반복적으로 당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인데요 그런 가운데 가해자 부모가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8일 군인권센터는 "해병대 집단 구타, 성고문 사건 피해자가 용기 내 선임병들의 가혹행위 피해를 밝히고 고통을 호소하며 구속을 촉구했지만, 피해자에게 돌아온 것은 가해자 부모의 2차 가해였다"고 밝혔는데요  센터 측은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선임병 3명이 후임병을 상습적으로 때리고 가혹 행위와 성고문 등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해병대 측은 가해자를 불구속 수사 후 기소의견으로 군검찰에 송치한 상태인데요  특히 가해자 중 A 상병 어머니는 26일 피해자에게 전화해 "'(아들에게서 구타와 가혹행위, 성고문 등을) 합의 하에 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피해자가) 해달라고 했다' 이렇게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피해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