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그치고 황사 유입…공기 탁하고 종일 '쌀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비 그치고 황사 유입…공기 탁하고 종일 '쌀쌀' [앵커] 비는 오전 중에 모두 그치겠지만, 차츰 황사가 유입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공기가 탁하겠고, 찬바람도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은 비가 그쳐서 다행입니다 바쁜 출근 시간대 그나마 조금은 수월하셨을 텐데요 비구름이 동쪽으로 물러가고 있어서, 현재는 충북과 영남 지역으로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는 오전중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렇게 전국적으로 촉촉하게 봄비가 내리긴 했지만 날씨 상황이 되려 좋지는 못하겠습니다 공기가 탁해지기 때문인데요 차츰 황사가 유입되겠고 서쪽지방 중심으로 영향을 주겠습니다 게다가 중국에서 스모그까지 유입되면서 오늘전국 대부분지역의 미세먼지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도 치솟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주말인 내일까지도 공기질이 쉽게 깨끗해지지는 못할 것으로 보여서요 계속해서 황사용 마스크를 계속해 착용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게다가 날씨도 꽤 쌀쌀합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 6도 선에 머물러 있는데요 종일 찬 바람이 이어지면서 낮에도 서울 10도, 광주 13도에 그치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는 계속해 유입되겠고 주말에는 한층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도, 모레는 1도까지 내려가는 등 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