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사직안건' 처리 시도…민주당, 충돌없이 본회의장 입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연결] '사직안건' 처리 시도…민주당, 충돌없이 본회의장 입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연결] '사직안건' 처리 시도…민주당, 충돌없이 본회의장 입장 오늘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의원들의 사직서 처리를 위해서 본회의가 소집됐었습니다만 의석 정족수 미달로 개의가 미루어진 바 있는데 민주당 의원들의 국회 본회의장 입장으로 현재 개의가 되고 있는 상황인지 저희가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로텐더홀의 모습을 보고 계신데요 자유한국당이 농성 중인 상황을 보고 계십니다 광역단체장선거 출마에 나선 의원직 사퇴를 위한 본회의 개의가 오늘 4시에 소집이 됐었습니다만 5시로 미뤄졌다가 민주당 의원들의 쪽문의 입장으로 일단 본회의장 입장은 다 완료된 상황이고요 애초 예상을 조금이나마 했었던 한국당 여야 간의 어떤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일단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지금 일방적으로 본회의를 강행할 경우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 저지할 것이라면서 실력 저지에 나설 뜻도 내비친 상황이고요 그렇습니다만 한국당 의원들은 민주당 의원들의 쪽문 입장을 따로 저지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민주당 의원들은 지금 본회의장 내부에서 저희가 잠깐 볼 수 있습니다만 저희 영상 취재를 통해서 내부의 모습을 잠깐 볼 수 있습니다만 민주당 의원들은 본회의 내부에서는 정족수를 채우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의원직 사퇴서가 처리가 되려면 재적 의원 과반인 147석을 넘겨야 하는 상황인데요 민주당은 현재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그리고 민중당 그리고 무소속입니다마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포함한 의원들의 협조로 148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다 이미 예상을 했던 상황이기 때문에 민주당의 홍영표 원내대표가 여당 의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의결 정족수 충족을 위해서 빠짐없이 참석해 달라고 이미 당 의원들에게 당부를 해 둔 상황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앞서 오전에 정세균 의장이 이제 국회 본회의 개회를 위해서 주재로 4개 교섭단체 회동을 열었었는데 이때도 여야가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여야 원내 수석부대표들도 만나서 막판 협상을 이어갔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로텐더홀에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현재 농성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물리적 충돌을 피해서 민주당 의원들은 충돌 없이 본회의장 그러니까 쪽문을 통해서 입장을 한 상황이고요 현재 여러분들이 보시는 화면은 국회 중앙홀인 로텐더홀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드루킹 특검의 처리를 위해서 본회의 강행에 반대하기 위해 한국당의 보좌진들까지 총동원해서 본회의장 입구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본회의가 개회가 되면 45일 만에 국회 본회의가 열리게 되는 것인데요 핵심 안건은 다시 짚어보면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의원들의 사직서 수리가 핵심 안건이 될 예정입니다 국회의원 사퇴는 국회법에 따라서 국회의 허가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국회의원은 사직서를 제출하고 국회 결의로 사퇴를 허가하게 돼 있고요 국회의장이 허가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지금 김성태 원내대표의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저희가 잠시 음성을 들어보도록 하죠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 법안들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반드시 드루킹 특검 법안 관철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또 추경과 함께 여러 가지 현안들이 함께 처리될 수 있기를 끝까지 희망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중간에 저희가 김성태 원내대표의 발언을 저희가 중간에 들어봐서요 드루킹 특검법을 관철하겠다라는 정도까지 저희가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오른쪽은 국회 본회의장의 모습 그리고 중앙홀인 국회 로텐더홀을 저희가 분할해서 보내드리고 있고요 아직 개의가 됐다는 내용은 들어와 있지 않고 현재 민주당 의원들이 정족수를 채우기 위해서 대기하고 있는 상황으로 일단 비쳐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족수가 다 만약에 채워져서 민주당의 예상대로라면 148석이죠 평화의 정의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