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8 충남 상생국민지원금 100% 지급…당진시 반대 기자회견 가져

충남도가 도민 100%에게 상생국민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당진시는 정부제시안에 따라 상위 12%에게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제외된 12% 시민에게 지급하지 않는 대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활성화를 추진하며 경제적 지원을 두텁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전했습니다. ◀SYNC▶ 이어 충남도에서 당진시가 참여하지 않아도 도비 50%를 지급하겠다는 방침에 대해서 “도비 50% 보조금은 다른 사업으로 전용 가능한지 협의를 해볼 것”이라며 "전용이 가능하지 않다면 도에서 직접 지급하거나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