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보면 여전히 파도는 그곳에 있는 거죠.‘ | 오페라 탄호이저 메이킹 필름

'깨어나보면 여전히 파도는 그곳에 있는 거죠.‘ | 오페라 탄호이저 메이킹 필름

❝ 바그너는 관객들이 그의 세계에 들어올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고 그 후에 행동을 취합니다 듣는 이가 혼자 버려지지 않도록 보살펴주는 작곡가죠 ❞ 드디어 다음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국립오페라단이 45년 만에 올리는 전막 오페라 #탄호이저 토요일 공연은 전석 매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음악으로 모든 걸 설명하는 이번 바그너의 탄호이저는 인터미션 포함 러닝타임 약 4시간에 달합니다 숏폼 콘텐츠가 판을 치는 현 시대에 올려지는 이번 작품 각자의 방식대로, 그 누구도 버려지지 않도록, 혼자가 되지 않도록 온전히 바그너 음악에 빠져드시길 바랍니다 10월 17일-20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나요🧎🏻‍➡️ ⠀ ⠀_____________________ ⠀ㅡ 𝐒𝐲𝐧𝐨𝐩𝐬𝐢𝐬 사랑의 신, 베누스와 쾌락에 빠져 지내던 탄호이저는 새롭고 인간적인 것을 경험하기 위해 다시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다 그리고 지난 연인이자 정숙한 여인, 엘리자베트와 재회하게 된다 마을에선 노래 경연대회가 열리고 탄호이저는 여신과의 경험이 없다면 사랑을 논할 자격이 없다는 내용의 노래를 부른다 사람들의 분노를 산 탄호이저는 용서를 구하기 위해 로마로 순례길을 떠난다 그를 기다리던 엘리자베트의 건강은 점점 나빠진다 로마에 도착했지만 용서를 받지 못한 탄호이저는 다시 베누스에게 돌아가려고 한다 이에 그의 친구인 볼프람이 베누스에게 가지 말고 엘리자베트를 생각하라고 간청하고, 탄호이저는 흔들린다 베누스는 천상의 쾌락을 마다한 그에게 화를 내며 사라지고 종소리와 함께 탄호이저는 용서를 받는다 ​ ⠀_____________________ ⠀ㅡ 𝐂𝐚𝐬𝐭 #탄호이저 하이코 뵈르너 · 다니엘 프랑크 #엘리자베트 레나 쿠츠너 · 문수진 #베누스 쥘리 로바르-장드르 · 양송미 #볼프람_폰_에셴바흐 톰 에릭 리 · 김태현 #헤르만 최웅조 · 하성헌 #발터_폰_데어_포겔바이데 유신희 #비테롤프 전병권 #하인리히_데어_슈라이버 강도호 #라인마르_폰_츠베터 이준석 #젊은목동 김현정 지휘 필립 오갱 연출 요나 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노이오페라코러스 ⠀_____________________ ⠀ㅡ 𝐈𝐧𝐟𝐨𝐫𝐦𝐚𝐭𝐢𝐨𝐧 𝐃𝐚𝐭𝐞 2024 10 17(목) ~ 2024 10 20(일) 𝐓𝐢𝐦𝐞 목금 18:30 토일 15:00 𝐏𝐥𝐚𝐜𝐞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𝐓𝐢𝐜𝐤𝐞𝐭 R석 18만원, Տ석 15만원, A석 12만원, B석 9만원, C석 7만원 D석 5만원 myOperaLIVE 2만원 𝐕𝐢𝐞𝐰𝐢𝐧𝐠 𝐑𝐚𝐭𝐢𝐧𝐠 중학생 이상 𝐑𝐞𝐬𝐞𝐫𝐯𝐚𝐭𝐢𝐨𝐧인터파크 1544-1555 예술의전당 1668-1352 ⠀_____________________ ⠀ #국립오페라단 #바그너 #탄호이저 🎞️ @studioam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