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간디, 비폭력 뒤에 숨은 양면성
간디, 비폭력 뒤에 감춰진 과오들도 있다 바가드 싱의 처형을 요구했고 소녀의 순결을 입증하기 위해 동침했고 자신이 말라리아에 걸리자 꺼리낌없이 치료를 받고 타인은 죽어갔다 노동자들이나 계급평등을 염원하는 이들에게는 히틀러와 같은 존재였다고 했다 즉 인간의 양면성이 있다는 것이 어디 간디만 그렇겠냐만 정치나 종교적일 때는 일방적으로 추종한다 좋은 면만 보고 나쁜 면을 보지 않는다 그건 자유지만, 사리분별을 해야 하지 않을까? 성인군자가 아니니 그렇다 쳐도 적어도 좋게 들려진 거로만 그 사람을 평가할 순 없다는 거 그 역사적 상황속에서 최선을 다한 것으로 족할 수도 있지만 그 역시 처세에 불과할 뿐이라는 거 그 상황이 바뀌면 다른 처세를 한다는 거 인간이 갖는 양면성이긴 하다 음 인천 송도역 베짜마 카페 이종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