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뉴스) 섬진강 매화 봄 맞이-R (190309토/뉴스데스크)

고백뉴스) 섬진강 매화 봄 맞이-R (190309토/뉴스데스크)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날이 풀리면서 봄을 알리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리고 있습니다 봄을 가장 먼저 알린다는 매화꽃 개화 소식, 지난 2천1년 박민주 기자가 취재한 뉴스 보시겠습니다 ◀END▶ 섬진강 550리 물길을 품에 안은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봄기운을 이기지 못한 매화나무들이 깊은 겨울잠을 떨쳐내고 꽃망울을 앞다퉈 터트리고 있습니다 강 기슭을 따라 숲을 이룬 매화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꽃의 향연은 말 그대로 봄의 전령삽니다 ◀INT▶ ◀INT▶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는 남녘의 매화틈에서 수줍은 듯 살며시 얼굴을 내민 홍매화는 관광객들에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INT▶ 길놀이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봄맞이 행사까지 곁들여진 섬진강의 매화축제는 겨울에 움추러 들었던 관광객들의 마음마저 녹였습니다 (s/u)다음주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섬진강 매화는 이제 남녘의 봄소식을 실고 서서히 북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