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분 만에 끝난 차량 절도극 / YTN

40분 만에 끝난 차량 절도극 / YTN

주인이 실수로 놓아둔 열쇠를 이용해 차를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신고를 받자마자 신속히 출동한 덕에 40분 만에 범인을 잡았습니다 경찰차 블랙박스 화면입니다 도난 신고가 접수된 차를 발견하고 경찰관이 확인하러 다가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차가 움직이더니 그대로 달아납니다 경찰이 앞을 막아서고 문고리도 잡아보지만 막무가내입니다 하지만 잠시 뒤, 얼마 못 가서 결국 경찰에 붙잡히고 맙니다 40살 이 모 씨는 차주가 실수로 동네 정자에 놓고 간 차량 열쇠를 훔쳤습니다 리모컨 키를 이용해서 차를 찾아 그대로 차를 몰아 달아난 건데요 하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근처를 수색해 신고 접수 40분 만에 이 씨를 붙잡았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도 모르게 열쇠를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절도 혐의로 이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