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후보, 국회 보좌관 경력 부풀려 고발[포항MBC뉴스]

포항 남·울릉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가 지난달 4일 주민들에게 발송한 문자에서 국회 보좌관 13년 경력이라고 소개해 경력 부풀리기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ＥＮＤ▶ 포항시 남구 거주 60대 주민은 오늘 경력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위반 혐의로 오늘 포항 남구 선관위에 고발했습니다. 한편 김병욱 후보는 인턴,비서관,보좌관 경력을 모두 더하면 13년 2개월인데, 통상 보좌관으로 칭하는데다 문자가 길어져 보좌관으로 줄였다며 지속적으로 이같이 표기하지 않아 문제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