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칼바람' 부는 여야...살생부 논란에 시끌 / YTN

'공천 칼바람' 부는 여야...살생부 논란에 시끌 / YTN

■ 최창렬, 용인대 교수 /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 [앵커] 공천 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금 속보 하나 들어왔습니다 바로 오늘 저희가 나눌 얘기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김무성 대표가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참석해서 공개 발언을 했는데요 최근에 공천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겠다, 이러면서 김무성 대표 본인은 누구로부터 어떠한 형태로든지 공천 관련 문건이나 이 같은 것을 받은 적이 없다 공천 관련 문건을 받은 바 없다고 말을 했습니다 또 이 같은 말을 전해들은 바도 없다라고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본인의 입으로 그 누구에게도 공천 관련되는 문건 또는 살생부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라고 지금 최근의 논란을 차단하고 나섰습니다 이 얘기 나누겠습니다 이 얘기가 나오기 전에 김무성 대표와 본회의장 가서 내가 얘기를 나눴다라고 한 정두언 의원의 발언이 있었죠 정두언 의원이 공천 관련한 살생부가 돌고 있다, 김무성 대표한테 들었고 K 모 교수한테도 들었다 확인했다 이러자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무슨 이상한 냄새가 난다, 또 옛날 같은 구태 정치 하는 것이 아니냐,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라고 하면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지금 공천으로 한창 논란이 되고 있는데 정두언 의원이 다시 한 번 보여주시죠 김 대표의 측건이 김 대표가 친박 핵심으로부터 현역 의원 40여 명의 물갈이를 요구하는 명단을 받았다 40여 명의 이 안에는 나도 있고 유승민 의원도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이미 살생부에 포함이 됐고 이미 누군가 나는 제거하려는 거 아니냐, 유승민 의원 포함해서, 이렇게 문제 제기를 하고 나섰거든요 그러자 현역 물갈이 이것을 받은 적이 없고 정두언 의원과 정치권에 회자되는 이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바로 27일의 발언이고요 그리고 오늘 조금 전 속보로 전해드렸듯이 최고위원회의에서 살생부와 관련해서 공천 관련 문건, 문건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누구한테 얘기를 들었다가 아니라 문건을 받은 적은 없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떻게 분석하시겠습니까? [인터뷰] 사실은 저도 이게 증권가의 찌라시 정도의 소문이 아닌가 그런데 이게 언론 유력 일간지들의 K모 교수 이야기라면서 일파만파로 퍼졌는데 결국은 이한구 공천위원장이 공식적으로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