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소야곡(남인수)                    하모니카 F#m, A

추억의소야곡(남인수) 하모니카 F#m, A

#하모니카연주 #추억의소야곡 #남인수는 1918년 경남진주출생 어머니가 재혼하며 강씨 집안 소실로 들어가 강문수로 살아간다 지금도 진주강씨 집안에서 묘소를 관리하고있다 #소야곡이란 밤에 연인의 집 창가에서 부르거나 연주하는 사랑의 노래 세데라데라고 할수있다 추억을담은 세레나데 다시한번 보고 싶었던 그얼굴의 주인공은 남인수의 첫사랑 이난영이라고 한다 1934년 목포가요제에서 처음 만난 둘은사랑에 빠지지만 1936년 이난영이 다른사람과 결혼한다 그후 20년이 지난 남인수는 고향인 경남진주 에서 폐병을 앓고 있었는데 작곡가 백영호가 악보를 들고와 녹음을 요청했으나 건강상이유로 거절하지만 첫소절 그얼굴에서 첫사랑 이난영을 떠올리며 피를 토하면서 노래를 녹음하였다고 한다 남인수역시 동료 가수인 김은하와 결혼한 상태지만 다시 만난 이난영에게 돌아가 1962년 이난영의 무릎을 베고작고 (그의나이45세)전까지 지극한 간호를 받았다고 한다 그들의 불륜이 알려졌을때에도 그의부인은 가정을 지켰으며 그후 미국으로 이민을갔다 추억의 소야곡의 사연을 알게되니 조금은 다르게 느껴진듯하다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