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하권 강추위가 찾아온 입춘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02.04)](https://poortechguy.com/image/8TU9QDUwy4o.webp)
[날씨] 영하권 강추위가 찾아온 입춘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02.04)
오늘은 봄의 첫번째 절기 '입춘'이지만 절기가 무색하게도 영하권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밤 10시를 기해 세종과 충남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오후부터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던 눈도 저녁부터 대전 세종 충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탓에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우려되니까요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밤사이 눈이 그친 뒤에는 더욱 강력한 한파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대전의 최저 기온 영하 8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찬바람까지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그동안 날씨가 포근했던 탓에 기온 차가 심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시고요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세종의 아침 최저 기온 영하 10도, 대전은 영하 8도, 계룡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요 낮 기온은 최고 1도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은 당진의 아침 기온 영하 9도, 천안 영하 10도, 아산 영하 8도 예상되는 가운데 한낮 기온도 최고 영하 2도에 머물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은 청양의 아침 기온 영하 11도 예상되고요 한 낮 기온 영하 2도에서 0도 분포로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충남 북부와 남부 앞바다 모두 0 5에서 2 0m 높이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강추위는 금요일까지 길게 이어지다가 주말부터 풀릴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대전 홈페이지 : ▷KBS뉴스 대전 공식 유튜브 : ▷KBS뉴스 대전 공식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