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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대기업 줄소환?…대선자금수사 이후 12년만
다음은 대기업 줄소환?…대선자금수사 이후 12년만 검찰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면서 미르와 K스포츠 재단에 출연금을 낸 대기업들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통해 19개 그룹으로부터 774억 원을 강제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 전 수석이 혐의를 부인할 경우 곧바로 해당 기업에 대한 소환 조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안 전 수석은 그동안 전경련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두 재단을 설립했고 청와대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대기업들이 줄소환 된다면 이는 2003년 대검 중수부의 대선 자금수사 이후 12년 만의 일이 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