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초기 증상 없는 전립선암, 검진으로 예방해요!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아무 초기 증상 없는 전립선암, 검진으로 예방해요! 세계적으로 남성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인 전립선암은 국내에서도 발병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립선암은 50세 이상 남성에서 발병 위험이 높아지며, 직계가족 중 전립선암 환자가 있는 경우도 위험이 2~3배 증가합니다. 전립선암 증상으로 배뇨통, 빈뇨(잦은 배뇨), 잔뇨감(소변이 남아있는 느낌) 등 배뇨 문제부터 체중감소, 하부통증, 식욕부진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지방, 고열량 위주의 식습관, 비만은 전립선암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관리가 필요합니다. 발병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인 만큼 가족력이 있거나 40세 이상이라면 전립선 초음파, 혈액검사(PSA) 등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