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검찰, 조국 딸 '스펙' 수사 집중…'생기부' 공개 논란도

[뉴스룸 모아보기] 검찰, 조국 딸 '스펙' 수사 집중…'생기부' 공개 논란도

1 검찰은 조국 후보자의 부인이 딸의 스펙쌓기 과정에 정당하지 않은 부분은 없었나를 수사 중에 있습니다  취재결과 딸 조모 씨가 봉사활동으로 총장 표창을 받았다는 것과는 별개로, 조 후보자 부인이 자신이 교수로 있는 대학교에 딸을 보조연구원으로 등록해서 국비를 지급한 점도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보조 연구원으로 제대로 일했는지를 파악 중에 있습니다 2 이런 가운데 조국 후보자는 기자간담회 이후에 이틀 만에 사무실로 출근했습니다 출근길에 그동안에 새롭게 제기된 의혹, 즉 기자간담회 이후에 나온 여러 가지 의혹들에 대해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3 이처럼 조국 후보자 딸 조모 씨의 이른바 스펙 관리에 대한 정황은 여러 가지가 나오고 있는데요 검찰이 조씨가 자기소개서 등에 기재한 이른바 스펙에 대해서 집중수사 중에 있습니다 4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조국 후보자 딸의 고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를 공개해서 논란이 커지고 있지요 민주당에서는 개인 정보를 '정쟁 도구'로 삼았다면서 '패륜'이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5 조 후보자의 딸의 생활기록부가 공개된 것을 두고 청와대는 검찰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검찰이 도를 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최근에 검찰의 수사를 두고 청와대 내부 분위기는 상당히 격앙돼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검찰을 향한 날선 말들이 자칫 수사를 압박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조국 부인, 딸 '보조연구원 등록·국비 지급'…검찰 수사 ☞ 조국 "딸 동양대서 실제 봉사활동…총장 전화는 오해" ☞ 검찰, '조국 딸 스펙' 집중수사…장영표 교수 16시간 조사 ☞ 검찰, 최성해 동양대 총장 소환…'표창장 논란' 조사 ☞ 파장 커지는 '생기부 공개'…민주 "정쟁 악용, 패륜 행위" ☞ 청, 생기부 공개 '검찰 유출' 의심…'수사 압박' 지적도 ☞ [팩트체크] 후보자 딸 '생기부 유출'…공익이라 괜찮다? #JTBC뉴스룸 #조국딸논란 #개인정보_유출논란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뉴스룸 다시보기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