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심정지 환자 생존율 7.8%...'생존율 향상 방안' 모색 / YTN 사이언스

급성심정지 환자 생존율 7.8%...'생존율 향상 방안' 모색 / YTN 사이언스

급성심정지 환자가 재작년 처음으로 3만5천 명을 넘긴 가운데 생존율은 오히려 감소하면서 8%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은 오늘(22일) 급성심장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급성심정지 환자가 5년 새 20% 가까이 증가하며 지난 2022년 3만5천 명을 넘겼지만 이들의 생존율은 5년 전보다 0.9%p 줄어든 7.8%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워크숍을 통해 각종 상황에 대한 전문 처치 방안을 찾고 119구급대원의 역량을 키워 생존율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