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다 (왕하 20:1-5) - 로마연합교회 주일예배 실시간 LIVE 2020.09.13.](https://poortechguy.com/image/922O-8bpUBc.webp)
열왕기하,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다 (왕하 20:1-5) - 로마연합교회 주일예배 실시간 LIVE 2020.09.13.
로마연합교회 주일예배 실시간 LIVE 2020 09 13 주일예배순서 --------------------- 예배로의 부름과 기원: 시편105:1-3 경배찬송: 찬송가 9장 1,3,4절 하늘에 교독문84 히브리서11장 사도신경 기도/성경봉독: 열왕기하 20:1-5 - 양창훈 장로 찬양: 사명 - 이권희곡, arr 윤창호 - 글로리아찬양대 말씀: 열왕기하,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다 - 홍기석 목사 결단찬송: 찬송가 406장 1,3,4절 곤한 내 영혼 봉헌송: 주의 음성, 작사작곡 김아림 - M Sop 박현솔 봉헌과 기도 알림과 나눔 - 평화의 인사 파송과 결단 목사: 말씀을 받은 여러분은 세상 속에서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다함께: 주여,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주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아멘 파송찬송: 찬송가 54장 주여 복을 구하오니 축도 - 홍기석 목사 ** 코로나19 이후의 길, 성서에 묻다, 22번째 열왕기하,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다** 사랑하는 믿음의 식구 여러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오늘은 코로나19이후의 길, 성서에 묻다 22번째로 열왕기하를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열왕기상하는 이스라엘과 유다가 앗수르와 바벨론의 침략으로 망한 B C 560년경에 쓰여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나라가 왜 멸망하게 되었는가라고 하는 역사를 돌이켜 보며 그 원인을 찾고자 하는 동기에서 쓰여졌습니다 결론적으로 한마디로 말하면 이스라엘의 멸망은 왕들의 악행때문이었다고 성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망한 상태로 끝내시지 않고, 하나님께서는 희망을 주시면서 열왕기하는 끝이 납니다 북이스라엘 19대 왕, 남유다 20대 왕들 가운데 그래도 몇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의로운 왕들이 있었습니다 역대 왕들의 전체 모습을 한번 보겠습니다 북이스라엘은 19대 왕까지 있었습니다 북이스라엘 왕국의 역대왕 1 여로보암 2 나답 3 바아사 4 엘라 5 시므리 6 오므리 7 아합 8 아하시야 9 여호람 10 예후 11 여호아하스 12 요아스 13 여로보암2세 14 스가랴 15 살룸 16 므나헴 17 브가히야 18 베가 19 호세아 첫 번째 왕 여로보암이 B C 931 시작해서 19대 왕 호세아 9년, B C 721년까지 동안 약 210년간 존속했습니다 그런데 210년간 19명의 왕이 모두 우상숭배를 하였고, 하나님 앞에서 죄악을 저질렀습니다 그들의 정치는 하나님을 위하고 백성을 위하는 봉사자의 위치에 있어야 하는데, 자신들의 권력을 위하여 서로 왕위를 뺏고 빼앗기고 하면서 서로를 살해하고, 또 자신도 살해당하고 하며 혈투를 벌었습니다 5대왕 시므리는 4대왕 엘라를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되었는데 백성들은 오므리라는 사람을 따로 왕으로 삼았고, 시므리를 포위하자 궁궐에서 불을 지르고 자결하였습니다 7일동안 왕노릇하고 스스로 불에 타 죽고 말았습니다 말년에 가면 더 심합니다 현재 왕을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되었는데, 그 자신의 부하에게 또 살해당하고, 하다가 마지막 호세아 왕때는 앗수르에게 나라 전체가 멸망 당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시내산계약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위대한 사회에 대한 비전, 하나님 말씀”은 아예 관심도 없고 다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결과는 나라도 망하고, 왕도 망하고, 백성도 망하고, 피차에 다 멸망이었습니다 남유다는 어땠을까요? 남유다 왕국의 역대왕 1 르호보암 2 아비얌 3 아사 4 여호사밧 5 여호람 6 아하시야 7 아달랴 8 요아스 9 아마샤 10 아사랴(웃시아) 11 요담 12 아하스 13 히스기야 14 므낫세 15 아몬 16 요시야 17 여호아하스 18 여호야김 19 여호야긴 20 시드기야 남유다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때, 20대 왕, 시드기야 왕 11년, B C 586 까지, 약 350년간 지속되었는데, 대부분 북이스라엘의 왕들처럼 우상숭배애 빠졌고, 하나님과 백성들 앞에서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러나 그중 몇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회복하며, 바르게 하고자 한 왕들도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13대 왕인 히스기야입니다 히스기야 18:3-5입니다 열왕기상하에 나오는 열왕 중 히스기야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고, 하나님을 의지하였고, 하나님께 연합한 자였습니다 왕하18:3-7,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4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5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6 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7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그러한 왕에게도 국제적인 정세로 인한 어려움은 있습니다 당시 떠오른 강국이었던 앗수르가 침공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과 유다왕과 국민들에게 모욕을 줍니다 왕하18:27, 랍사게가 그에게 이르되 내 주께서 네 주와 네게만 이 말을 하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냐 성 위에 앉은 사람들도 너희와 함께 자기의 대변을 먹게 하고 자기의 소변을 마시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하고 국가의 존망이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에서 왕은 무엇을 합니까? 왕하19:14-19,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보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 히스기야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 15 그 앞에서 히스기야가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16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19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옵소서 히스기야 왕은 국가안전보장위원회를 소집한 것이 아니라 성전에 올라가 기도를 한 것입니다 전쟁에서 이게 통할까요? 그날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왕하19:35-37,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36 앗수르 왕 산헤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주하더니 37 그가 그의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쳐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그들이 도망하매 그 아들 에살핫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히스기야 왕이 성전에 올라가 기도하는 중에 여호와의 사자가 한 밤에 나타난 앗수르 군사를 쳤습니다 결과적으로 대승으로 거두었고, 앗수르 왕 산헤립은 자신의 나라로 도망을 갑니다 그리고 그들 신의 신전에서 제사를 드리다가 살해를 당했습니다 그것도 자신의 아들로부터입니다 하나님을 모욕한던 자의 결과입니다 기도로 대승을 거둔 히스기야에게도 갑자기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왕하20:1-5,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그에게 나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2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5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히스기야는 이 개인의 위기에도 기도로 승부를 걸었고,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 왕의 생명을 15년 연장시켜주셨습니다 그동안 그는 히스기야 터널을 파는 등 위대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요시야왕도 의로운 왕이었습니다 왕하25:1-2, 시드기야 제구년 열째 달 십일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2 그 성이 시드기야 왕 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더라 7 그들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갔더라 이렇게 유다는 B C 586년 제20대 유다왕 시드기야 왕때 멸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멸망으로 끝을 맺지 않고 희망을 주시면서 열왕기하는 끝이 납니다 왕하25:27-30,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왕 에윌므로닥이 유다의 왕 여호야긴을 옥에서 내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 28 그에게 좋게 말하고 그의 지위를 바벨론에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왕의 지위보다 높이고 29 그 죄수의 의복을 벗게 하고 그의 일평생에 항상 왕의 앞에서 양식을 먹게 하였고 30 그가 쓸 것은 날마다 왕에게서 받는 양이 있어서 종신토록 끊이지 아니하였더라 이 암울한 포로기에 활동한 예언자 예레미야는 이렇게 말합니다 코로나19시대 우리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렘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재앙과 멸망이 아니고 미래와 희망입니다 그를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고, 보혜사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이 절망의 고통의 시간, 코로나19의 시간에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희망이고, 생명이고, 울리의 길입니다 요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오늘 예배 드리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우리 주님의 희망과 평화와 은총이 때마다 일마다 충만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