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주축 공부모임 '국민공감' 출범…'수도권·MZ 대표론' 신경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poortechguy.com/image/92QIXK6D7-s.webp)
친윤 주축 공부모임 '국민공감' 출범…'수도권·MZ 대표론' 신경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친윤 주축 공부모임 '국민공감' 출범…'수도권·MZ 대표론' 신경전 [뉴스리뷰] [앵커] 국민의힘 친윤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공부모임 '국민공감'이 출범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권성동, 장제원 의원도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당내에선 최근 지도부의 '수도권, MZ 대표론' 언급을 둘러싼 갑론을박도 이어졌습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회의장 안이 분주히 인사하는 국민의힘 의원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른 아침 여당내 친윤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공부모임 '국민공감'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전체 의원 115명 중 절반 이상인 71명이 모였는데, 김기현 의원, 안철수 의원 등 차기 당권 주자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들로 꼽히는 권성동, 장제원 의원도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친윤 '세 결집'이라는 일각의 시선을 의식한 듯 순수한 공부모임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철규 / 국민의힘 의원] "일부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계파모임 또한 또 다른 길로 결코 가지 않을 것입니다 " 참석 의원들 사이에선 최근 지도부의 수도권, MZ 대표론 언급에 대한 비판 목소리도 나왔는데, [장제원 / 국민의힘 의원] "전당대회 심판을 보시는 분이잖아요 그런 얘길 자꾸 하니까 일 잘하고 있는 한동훈 장관 차출론도 계속 나오지 않습니까 "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즉각 재반박했습니다 [정진석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건 심판이기에 당연히 해야 하는 이야기지, 그게 왜 심판이라서 해서 안 될 이야기입니까 " 차출론 당사자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 [한동훈 / 법무부 장관] "법무부 장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거라고 분명히,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 윤석열 대통령도 내부 회의에서 '한동훈 차출론'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말3초' 전당대회 분위기가 굳어지며 당내 미묘한 신경전이 흐르는 가운데, 원외 주자로 거론되는 유승민 전 의원은 출마의 운을 띄웠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 co kr) #국민의힘 #국민공감 #친윤 #한동훈 #유승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