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재기 가능성은 희박하다?…'이준석 쳐내기' 세가지 이유
(서울=뉴스1) 문동주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 중앙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 처분받은 가운데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정치적 선명한 의도라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약 8시간 가까운 윤리위 회의 결과 이 대표가 중징계를 받게 된 상황에 대해 배 소장은 "당원권 정지 3개월 정도를 예상했는데 중징계가 나온 이유의 배경은 '이준석 쳐내기'의 선명한 의도로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배 소장은 "향후 당권은 친윤의 대리 대표 성격을 띠게 될 안철수 의원이 나서거나 권성동 원내대표든 윤핵관의 새로운 인물이든 전면에 나서는 방법 중 하나가 될 것 같다"며 "권성동 원내대표는 임기가 남았지만 당 대표 도전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어느 쪽 가능성이 더 높나 생각해보면 대리인 성격의 판 짜기가 더 가능성이 높다"며 안철수 의원이 당 대표로 나올 가능성을 점쳤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이준석 #국민의힘 #윤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