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10년, '부흥 올림픽' 현장 가보니... (KBS_207회_2021.03.13.방송)
일본 정부는 동일본 대지진 10년을 맞아 도쿄올림픽을 재건·부흥 올림픽으로 승화시키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지만 공허한 메아리라는 비판 또한 거셉니다 해안가에는 지진해일을 대비한 12미터 장벽이 완성되었지만 곳곳에 검은 '방사능 오염토'가 즐비하고 해일 피해 마을은 여전히 고방사선량이 방출되는 '귀환곤란구역'입니다 관중없이라도 올림픽을 강행하겠다는 스가 정부의 의지와 괴리된 일본 내 현장들을 취재합니다 #특파원보고세계는지금 #세계는지금 #국제시사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9:40 KBS 1TV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