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줄어들수록 고혈압 위험 증가한다? - (2017.5.17_621회 방송)_가정의 달 특집 1인가구의 건강 (1)

친구가 줄어들수록 고혈압 위험 증가한다? - (2017.5.17_621회 방송)_가정의 달 특집 1인가구의 건강 (1)

[가정의 달 특집 1인가구의 건강 (1)] [ 원고정보 ] -그렇다면 혼자 생활하는 것은 우리의 건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강화도에 사는 노인들을 추적 조사 중인 한 대학교 연구팀을 찾았다 -혈압이고 뭐고 다 정상이에요 혈압은 /여기 이사 와서 9년 됐거든요 그래서 여기로 이사 온 거예요 -강화도의 60대 노인 800여명을 대상으로 인간관계와 건강의 연관성을 알아내기 위해서다 -분석한 결과 남자 노인의 경우 친구가 1명씩 줄어들수록 고혈압이 생길 확률이 빠르게 증가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가족이나 친구, 지인이 있는 노인은 건강을 더 잘 관리할 수 있었다 -염유식 교수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친구들을 통해서 자기가 고혈압과 관련된 정보도 얻을 수가 있고요 친구들을 통해서 혈압이 오를만한 일들이 생겼을 때 자기가 친구들하고 술 한잔하면서 풀 수도 있는 거고 친구가 많음으로써 혈압이 오를 일이 안 생길 수도 있겠죠 그래서 이런 정서적인 지지나 감정적인 지지 또는 (건강) 정보의 우위가 친구들을 통해서 나타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국내 최초 건강&의학 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 공식 채널 ■ ‘구독’ 버튼 누르고 공유해 주세요! ■ 매주 수요일밤 10시 KBS 1TV 본방송 ● YOUTUBE – ● FACEBOOK – ● KBS홈페이지 – ● KBS건강 – ● 밴드페이지 – ● 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