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혁신위 "민주당 의원 전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하라" / YTN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는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를 제출하고 체포동의안 가결도 당론으로 정하라고 당에 요구했습니다 김남희·윤형중 혁신위 대변인은 오늘(23일)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혁신위 2차 회의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 의원들이 앞장서서 떳떳하게 심판을 받고 사법부 판단을 신뢰하겠다는 태도를 국민에게 보여줘야 신뢰 회복의 첫걸음이 될 거라며 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 수사 정당성 여부와 별개로 지금처럼 방탄 국회라는 오명을 쓰고 있기보다는 특권을 내려놓고 사법부 심사나 재판 절차로 사실을 밝히는 게 맞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혁신위 정식 명칭은 김은경 위원장 이름을 붙여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김은경 혁신위원회'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