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중대본 "거리두기 해제 첫 여름, 재유행 가능성…자율수칙 당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연결] 중대본 "거리두기 해제 첫 여름, 재유행 가능성…자율수칙 당부"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여름철 방역 지침과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상황에 대해 설명합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향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6월 22일 중대본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8992명이고 지난 7일간 평균 확진자 수는 7131명입니다 확진자 발생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6월 셋째 주에는 전주 대비 18% 감소했고요 1만 명 이하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원 중인 입원 위중증 환자는 오늘 기준 64명입니다 6월 셋째 주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50명으로 마찬가지로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오늘 기준 11명입니다 주간 사망자 수도 100명대 이하로 접어들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또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중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10% 그리고 준등증 환자를 위한 입원병상 가동률은 4 7%로 10% 이하를 유지하고 있어서 의료대응체계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 기준 누적 치명률은 0 13%입니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은 47명입니다 이처럼 감소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오늘 중대본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름휴가대책을 논의하였습니다 올여름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입니다 또 국내 이동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혀 여름 휴가철 같은 경우에는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1일 확진자가 그때 당시에 1000명을 초과해서 4차 유행으로 접어든 그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일상회복이 이어질 수 있으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우리 정부에서는 유행 확산 없이 국민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한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여름철 휴가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 금년 대책은 작년과는 달리 규제와 의무보다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변화에 맞춰서 국민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함께 노력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마련을 했습니다 먼저 감염 위험이 높은 휴가지에서는 보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여전히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실외라하더라도 감염위험이 높은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 또는 스포츠 경기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십시오 또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실 때는 30초 이상 손씻기 그리고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 안쪽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예절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행 전에 예방 접종을 받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예방 접종은 감염 가능성과 중증화율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어 수단입니다 접종을 아직 마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3차 접종까지 꼭 접종을 해 주시고 특히 60세 이상은 4차까지 접종을 마쳐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는 진단검사가 가능한 가까운 병의원을 찾으셔서 즉시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행지에 가셨더라도 코로나19 홈페이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인근 진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휴가지와 휴양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여름철 방문객이 많은 해수욕장의 경우는 혼잡도 신호등제를 통해서 해수욕장에 혼잡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겠습니다 하천이나 계곡 또 국립공원에서는 방역관리자를 통해서 생활방역수칙을 안내하고 또 탐방객들이 분산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입니다 또 휴가철에 이용이 많아지는 박물관, 미술관, 영화관 등에서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주기적인 환기 그리고 소독을 함께 그리고 방역수칙 홍보, 현장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등 국내 방역조치가 완화돼서 해외출입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입국 전에 Q코드 검역정보 입력시스템을 확인 활용하셔서 터미널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시기 바랍니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