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784명 '역대 최다'… 4차 유행 확산

신규 확진자 1,784명 '역대 최다'… 4차 유행 확산

#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인천뉴스 이정윤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세가 심각합니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발생 비중이 높아지면서 신규 확진자는 1천700명대를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인천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해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정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천784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확진자는 67%, 비수도권 확진자는 33%로 나타났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수도권의 이동량이 늘어나고 전파력이 센 델타형 변이까지 확산하고 있어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여행과 모임을 연기하고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 "수도권 이동량은 약 1만1천 건으로 전 주보다 8% 감소했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어 있는 수도권의 주민들께서는 여행과 약속, 모임을 연기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을 자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천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1일 확진자 수는 128명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구 냉동회사와 동구 대형마트, 연수구 체육시설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가 대거 나오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감염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B tv 뉴스 이정윤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이승목 ▣ B tv 인천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jylee7895@sk com 전화: 1670-7294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말뉴스] 주말 7시 / 11시 / 19시 / 2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