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손실보상 50조 공약…고심 빠진 윤석열 인수위

윤석열 당선인은 대선후보 시절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50조원의 지원책을 약속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폐해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손실보상을 위한 재정을 확보하고, 온전한 보상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2022년 3월2일 TV 토론 저는 작년 9월부터 코로나 피해자인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약 50조(원) 정도의 재원을 시급히 마련해서 손실보상을 해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 당선인의 코로나19 위기극복 공약인 50조원 규모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놓고 고심에 빠졌습니다 당장 재원 마련을 위한 세출 구조조정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인수위는 구체적인 손실액 산정 방안을 비롯해 세금 감면이나 현금 지원과 같은 다양한 방식을 두고 해법을 찾겠다는 구상입니다 하지만 보상 방안에 대한 정리 기간이 길어지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시름도 깊어가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조문식입니다 #윤석열인수위, #코로나19손실보상공약, #50조지원책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