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 8 뉴스] 익산 분양가 1천2백만 원 넘어서...전주는?
[JTV NEWS 전주방송 뉴스] #전주시아파트분양가 #익산아파트 #익산아파트분양가1천만원돌파 #전주아파트분양가 #평당가격 #전주부동산 #익산부동산 올해 아파트값이 크게 오른 뒤 신규 아파트 분양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익산지역의 경우 몇해 전, 3 3제곱미터당 1천만 원을 이미 넘어섰는데요 곧 분양하는 한 아파트는 1천2백만 원마저 넘어서면서, 역대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동안 1천만 원을 마지노선으로 삼아온 전주시의 결정이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3년 전 분양한 익산의 한 아파트입니다 익산에서 처음으로 3 3m²당 평균 분양가가 1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그 뒤 익산에서 이런 아파트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CG IN 지난해 한 지역 브랜드 아파트가 다시 1천만 원을 넘더니 올해 들어서만 2개 아파트가 잇따라 1천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달 분양을 앞둔 한 아파트는 3 3m²당 1천2백만 원을 넘으면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CG OUT 이 가운데 2곳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됩니다 민간사업자가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를 공원으로 만들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에는 아파트를 짓는 방식입니다 이러다 보니 전체 사업비를 고려해 분양가가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익산시 관계자: (사업자가) 공원 전체 면적을 다 사고 공원 조성해서 기부채납을 하고 그런 사업방식이다 보니까 전체적인 총사업비 투입을 (감안해서) 그렇게 들어가는 부분이에요 ] 전주 인구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익산에서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전주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분양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심리적 마지노선이라는 1천만 원 미만의 분양가를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상봉/전주시 건축과장: 분양가 상한제는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인 만큼 토지비, 건축비 등을 심사위에서 종합적으로 검토·심의하여 결정할 예정입니다 ] 익산의 경우처럼 3 3m²당 분양가가 한 번 1천만 원을 넘으면 다른 아파트들이 줄줄이 따라가는 만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