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아이들이 10시간씩 돌 날랐다”…‘사망자 500명’ 형제복지원 35년만에 진상 조사

“10살 아이들이 10시간씩 돌 날랐다”…‘사망자 500명’ 형제복지원 35년만에 진상 조사

✔중앙일보 구독하기 형제복지원은 1960~1980년대 부랑아를 선도한다는 명목으로 무고한 시민을 강제 구금한 곳이다 1971년부터 1982년까지 11년간 수용됐던 김씨도 피해자 중 한 명이다 2020년 부산시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3만8000여명이 감금됐고, 최소 523명이 숨졌다 #형제복지원#부산#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