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평 끝' 대입 설명회…"시즌 시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6월 모평 끝' 대입 설명회…"시즌 시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6월 모평 끝' 대입 설명회…"시즌 시작" [앵커] '수능 가늠자'로 꼽히는 6월 모의평가가 끝나자, 입시 업체들의 대입 설명회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험생이 현 위치를 파악하고 본격적인 대입 전략을 세우는 시기가 다가온 겁니다 신새롬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긴장 속에 치러진 '6월 모의평가' 졸업생이 함께 응시하고 수능 출제기관 주관 시험인 만큼 '수능 바로미터'로 꼽힙니다 특히 수시와 정시 등 모집 전형 선택은 6월 모의평가 결과가 기준이 됩니다 대형 입시학원들도 본격적인 입시설명회를 이번 주말까지 엽니다 [영현주 / 고3 수험생] "엄마랑 같이 6월 모의고사 끝나고 수능 대비하려고 들렀어요 공대 들어가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논술 위주로 설명 듣고 싶고…" 실제 이번 주말까지 예고된 입시업체 설명회는 모두 14건 휴일인 현충일 열린 첫 설명회에는 예상보다 많은 수의 학부모와 수험생이 몰려 강당 수천석이 가득 찼습니다 [김상영 / 수험생 학부모] "정시를 목표로 하는데 작년에 자기가 말했던 점수가 안 나와서 재수를 하고 있는데 올해 또 재학생 인원수가 줄었다고 해서 그 변화가 어찌 되는지 궁금해서 왔습니다 " 전문가들은 단순히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을 넘어, 대입 지원 전략을 세우고 대입 변화 정리를 마무리 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조언합니다 수능 전, 9월 모의평가가 한 번 더 남아있지만 성적이 발표되기 전에 수시 지원이 시작되는 만큼, 수험생들의 본격적인 레이스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 co 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