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펠리페 2세의 인생사 2부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아버지 카를로스 1세의 충고로 대면대면하게 대했던 첫번째 부인과 두번째 부인 하지만 세번째와 네번째 부인은 찐~으로 사랑했던 펠리페 2세! 특히 네번째 부인 안나와는 무려 10년이나 결혼생활이 유지되면서 다른 정부들도 들이지 않을 정도로 충실했다고 하는데~ 문제는 이들에게 알수 없는 저주가 내려져 어찌 되었던 아내들이 펠리페보다 먼저 저세상으로 간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말로 하면 팔자가 쌘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들을법도 한 펠리페 2세 진짜 진짜 슬픈데 왕이라서 결혼은 계속해야 했고, 정략 결혼이라도 어찌저찌 사랑하는 아내들을 만나기도 했고 그녀들은 펠리페보도다 무척 어렸지만 운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모조리 요절하고 맙니다 이에 반해 펠리페 2세는 첫 아들 돈 카를로스도 먼저 보내고, 꽤 오랫동안 장수하며 살아가는데 본인은 쓸쓸하고 힘들었을 지 모르지만 타고난 명줄이 길어서 마치 결혼의 저주가 내린듯한 펠리페 2세, 그리고 합스부르크 가분의 어쩔수 없는 근친혼의 사슬까지~ 2부 시작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