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적통 논쟁 서글퍼...현대 민주주의와 안 맞아" / YTN

이재명 "적통 논쟁 서글퍼...현대 민주주의와 안 맞아" / YTN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후보들 사이 '적통 경쟁'에 대해 서글프다며 현대 민주주의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정세균, 이낙연 후보가 적통임 강조하며 공격한다는 해석이 나오는데,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당원은 누구나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될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네거티브 양상에 대해선 사실에 기반하면 백신이지만, '팀킬'적 요소가 있을 수 있다며, 이낙연 전 대표 측의 영남 역차별 공세는 팀킬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율 상승세에 대해서는 지지율은 올라가기도 내려가기도 한다며 결국은 큰 흐름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2017년 대선 경선을 떠올리며 당시 문재인 후보를 제쳐보겠다고 오버하다가 아주 안 좋은 상황이 됐다며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은 순간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