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MBN·매경 여론조사①] 이재명 48% 원희룡 43% 오차 범위 내 '접전' [MBN 뉴스7]

[4·10 총선][MBN·매경 여론조사①] 이재명 48% 원희룡 43% 오차 범위 내 '접전' [MBN 뉴스7]

【 앵커멘트 】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진행한 전국 격전지 여론조사, 오늘(22일)은 이번 총선 결과가 가장 주목되는 인천 계양을입니다 명룡대전이 성사되며 관심이 뜨거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 간 격차는 오차 범위 내 박빙입니다 정권 심판론이 우세했지만 야당 심판론에 공감한다는 유권자도 적지 않았습니다 김지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인천 계양을은 대선주자급 후보가 맞붙어 '미니 대선'으로 불리는 지역구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8%,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43%의 지지를 받으며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정권 심판론에 공감한다는 답변이 57%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답변보다 20%포인트 가까이 높았습니다 동시에 거대 야당에 대한 견제 심리도 나타났습니다 야당 심판론에 공감한다는 의견과 공감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47% 동률로 조사됐습니다 두 후보의 지지층을 살펴봤습니다 중도층 지지율은 이재명 후보 49%, 원희룡 후보 38%였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 50대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높았고, 만 18세~29세와 60대, 70대 이상에서는 원희룡 후보가 더 많은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MBN뉴스 김지영입니다 [김지영 기자 gutjy@mbn co kr] 영상편집 : 박찬규 그래픽 : 정민정 #MBN #이재명 #원희룡 #인천계양을 #정권심판론 #야당심판론 #김지영기자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