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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인터뷰] 혼돈의 '전 국민 지원금'...이동훈 "與 공작" 논란 / YT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문표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전 국민 재난지원금 공방부터 이동훈 전 윤석열 캠프 대변인의 정치공작 발언까지 정치권 이슈가 다양합니다 여야 중진 의원 두 분 모시고 지금부터 정국 주요 사안과 여야 대선주자 향방, 짚어보겠습니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노웅래 의원님, 오늘부터 국회가 33조 규모 2차 추경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지금 재난지원금 관련해서 민주당은 전 국민에게 지원하겠다, 이렇게 당론을 정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기획재정부는 여전히 소득 하위 80% 고수 중인데 접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노웅래] 접점은 벌써 찾아진 거 아닌가요? [앵커] 찾아진 거라고 보십니까? [노웅래] 지금 여야 대표들이 만나서 일단은 재난지원금을 100% 주기로 합의를 했었죠 그런데 그렇게 해놓고서 단 몇 시간 만에 또 합의를 뒤집은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정치가 하도 희화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걸 그냥 현실로 받아들여야 되는 건지 의문이고요 [앵커] 여야 합의는 별도로 하더라도요 지금 곳간 지기인 기재부에서 반대 의견이라서요 [노웅래] 곳간지기라는 것은 나라 곳간을 지키는 사람이지 좌지우지하라는 사람은 아니죠 그런데 마치 국민 위에 있는 것처럼 곳간지기가 곳간 주인 행세를 하니까 문제인 거죠 그래서 사실상 재난지원금을 100% 주냐, 80% 주냐 하는 것은 사실상은 우리가 판단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걸 기재부, 모피아들이 자기들이 곳간지기 역할을 하는 것뿐인데 만약 주인 행세를 하면서 국민 위에 군림하는 것처럼 이건 되고 이건 안 된다 80%는 되고 81%는 안 된다, 이런 식으로 하는 건 명백히 잘못된 일이다 이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앵커] 곳간지기가 주인 행세를 하면 안 된다, 이런 얘기를 해 주셨는데 홍문표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홍문표] 글쎄 앞뒤 빼고 결론만 말씀드리면 국가를 책임지고 있는 1차적인 정부가 정치논리로 운영돼서는 안 된다 예를 든다면 1당이 어떤 경우에 한해서 그 1당의 정치논리로 국가를 운영했다 그러면 그 국가가 제대로 운영이 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정부는 여야를 떠나서 국가, 국민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기관으로서 저는 합리적인 그런 안을 정부 안을 정치가 받아들이는 것이 저는 순서라고 보는 것입니다 [앵커] 그런데 여당에서는 어쨌든 번복은 됐지만 대표들끼리 전 국민 재난지원금이 합의가 됐기 때문에 야당도 여기에 대해서 협조해 달라, 이런 입장 계속 보이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홍문표] 그건 우리 이준석 대표가 당의 공식적인 여론을 듣지 않은 상태에서 이야기가 앞서가다 보니 오늘의 상황이 온 건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준석 대표의 여야 합의 이전에 정부의 홍남기 부총리는 지금 같은 여당의 방식으로는 재난지원금을 풀 수가 없다 그것은 선별해야지 국민 전체를 할 수는 없다는 것은 정부의 기존 방침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정부가 면밀히 국가 살림을 또 국민 입장에서 편제를 짜서 그 문제를 이루고 있다면 소위 정치권에서는 합리적인 정부의 안을 받아들이는 것도 국가를 운영하는 데 저는 효율적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오늘 백혜련 최고위원이 신용카드 캐시백 예산 있지 않습니까? 이게 1조 1000억 원 정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