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0대명산 #69 : 금오산] 금오산 제1주차장, 해운사, 대혜폭포, 할딱고개, 오형돌탑, 마애여래입상, 약사암, 현월봉(정상), 왕복 6.8km, 4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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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산 제1주차장 금오산 제1주차장 - 해운사 - 대혜폭포 - 할딱고개 - 오형돌탑- 마애여래입상 - 약사암 - 현월봉(정상) 왕복 6 8km, 4시간 소요, 케이블카 타는 곳에 화장실과 편의점 있습니다! -) 해운사 -) 대혜폭포 해발 400m 지점에 위치한 수직 27m 높이의 폭포! 떨어지는 물소리가 금오산을 울린다 하여 명금폭포! 금오산 정상부근의 분지에서 발원하여 긴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는 폭포수는 이 고장 관개의 유일한 수자원이 되니, 큰 은혜의 골이라하여 대혜골이라 했다 또한 물이 떨어지는일대의 움뚝패인 연못이 있어 욕담이라 하니, 선녀들이 폭포의 물보라가 이는 날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주변 경관과 옥같이 맑은 물에 탐하여 목욕을 즐겼다고 한다 -) 할딱고개 -) 오형돌탑 -) 구미 금오산 마애여래입상 : 대한민국 보물 제490호 거대한 화강암 벽의 모서리에 조각된 고려시대의 마애석불, 전체 높이 5 55m, -) 약사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 암벽 밑으로 벼랑 끝에 지지대를 세워 만든 사찰 석조여래좌상은 약사암 약사전에 모신 불상 신라 말 혹은 고려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약사암중수기에 의하면 본래 지리산에 있던 석눌 3구 삼형제부 가운데 1불이라고 한다 그 중 1구는 김천 직지사에 다른 1구는 증산면이 수도산 수도암에 봉안하였다고 한다 -) 금오산 현월봉 경북 구미시, 칠곡군, 김천시에 걸쳐 있는 높이 976m의 산 원래 이름은 대본산이었는데, 중국의 오악 중 중악인 숭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하여 남숭산이라고도 하였다 삼국시대의 승려 아도가 저녁 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금오산이라 이름 지은 것에 유래한다 태양의 정기를 받은 명산이라고 일컬어졌다 인동 방면에서 금오산을 보면 능선이 흡사 사람 얼굴처럼 보이기 때문에 누워있는 부처에 빗대 금오산 와불이라고도 한다 신라 말기 도선대사도 금오산의 와불을 보고서 장차 왕이 나올 것이라고 예언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조선시대 무학대사도 이 산을 보고 왕기가 서렸다고 하였다 가장 높은 봉은 현월봉으로 정상에 오르면 북동쪽으로 구미시내, 낙동강이 보이며 동쪽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내려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