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세계 과학정상 대전에 모인다 / YTN
[앵커] OECD 과학기술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과학기술정책을 논의하는 '세계 과학정상회의'가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립니다 2004년 이후 11년 만에 열리는데,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방안과 창조경제 비전 등이 담긴 대전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양훼영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의 과학도시 대전 이곳에 있는 대전컨벤션센터에 오는 10월 전 세계 60여 개국 과학기술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글로벌 과학기술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세계과학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OECD 회원국 간의 과학기술분야 협력을 높이기 위해 3∼4년마다 열린 장관급 회의로, 2004년 이후 11년 만입니다 특히 OECD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가 아닌 외부에서 열리는 첫 회의여서 그 의미가 더 큽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정상회의에 OECD 회원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아세안) 10개국도 초청해 아시아의 과학외교에 앞장섭니다 또, 개최국으로서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방안과 창조경제 비전 등이 담긴 대전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세계과학정상회의에서는 과학기술을 통한 글로벌 미래 창조라는 큰 주제를 논의하고, 과학기술 혁신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이 중심에 서는 회의가 될 것입니다 " 10월 19일부터 5일 동안 열리는 세계과학정상회의 기간에는 세계과학기술포럼과 아세안 장관급 포럼, 대한민국 과학발전 대토론회도 함께 열립니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과학정상회의 앞으로 10년 동안 전 세계 과학기술 정책이 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science 양훼영[hwe@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