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밤 기온차 크게 벌어져, 모레부터는 기온 다시 올라 포근/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03.10)

[날씨] 낮밤 기온차 크게 벌어져, 모레부터는 기온 다시 올라 포근/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03.10)

종일 내리던 봄비는 오후부터 빗줄기가 잦아들더니 지금은 모두 그친 상탭니다. 이 비가 먼지를 깨끗히 씻어주면 좋으련만, 충남 지역은 여전히 공기질이 탁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까지 내려져 있는데요. 다만 내일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다시 깨끗한 공기질을 회복할 걸로 보입니다.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서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시설물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반짝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영하 5도에서 0도로 오늘보다 5도 정도 낮겠고요. 바람까지 강해 체감추위는 더 심하겠는데요. 낮에는 기온이 8도에서 10도까지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은 맑은 가운데 세종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도, 대전은 0도를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세종과 대전이 10도를 나타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은 천안의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가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천안이 8도, 서산은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은 청양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를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부여가 10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북부와 남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기온 변화가 잦은 만큼 건강관리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대전 홈페이지 : http://daejeon.kbs.co.kr/ ▷KBS뉴스 대전 공식 유튜브 :    / kbs뉴스대전   ▷KBS뉴스 대전 공식 페이스북 :   / daejeon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