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퇴원 검토 두번째 환자 ‘완쾌’ 판단 어떻게? / KBS뉴스(News)

[자막뉴스] 퇴원 검토 두번째 환자 ‘완쾌’ 판단 어떻게? / KBS뉴스(News)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4시간 간격으로 두 번 검사하는데, 이 두 번의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으면 퇴원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정해놓고 있습니다 두 번째 확진 환자는 최근 이 24시간 간격의 두 번의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의 퇴원은 처음 있는 일이라서 두 번 음성 판정을 기준으로 퇴원을 시킬지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역학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해 2번째 환자의 구체적인 퇴원 날짜 등을 최종 판단할 방침입니다 2번째 확진 환자는 열흘 정도 치료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모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의 완치 기간으로 일반화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데이터를 보면, 65세 이상 고령일수록 기저 질환이 있으면 예후가 안 좋은 것으로 돼 있어 나머지 환자들의 완치 기간에 대해 아직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