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샘물✍ 2025.01.20. 눈물을 흘려야 결국엔 눈물을 흘리지 않아도 될 삶이 주어지는 이유를 상고(詳考)해보자! 성경봉독: 신애라 집사, 찬양: 눈물의 기도(도대환, AR)](https://poortechguy.com/image/Axef6JaxY_0.webp)
열두샘물✍ 2025.01.20. 눈물을 흘려야 결국엔 눈물을 흘리지 않아도 될 삶이 주어지는 이유를 상고(詳考)해보자! 성경봉독: 신애라 집사, 찬양: 눈물의 기도(도대환, AR)
📖 요한계시록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사랑의 꿈 한아름 두 손 모아 주님께 기도를 하면서 살아요 영원한 사랑의 평화여 사무치는 주님의 사랑 주님의 사랑이 가득한 정성 어린 눈물 기도여 사랑의 노래 한아름 찬송을 불러요 주님께 찬송을 하면서 살아요 영원한 사랑의 노래여 사무치는 주님의 사랑 주님의 사랑이 가득한 간절한 눈물 기도여 이상은 이동엽 작사·작곡의 「눈물의 기도」는 주찬양전도단 창작 1집 2번 트랙에 실린 찬양의 노랫말인데, 사람이 흘리는 눈물은 슬플 때만 흘리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지닌 감정 표출을 4가지 성정(性情)으로 요약한 ‘희로애락(喜怒哀樂)’의 전 감정을 통해 표출되는 생리현상인 동시에 극렬한 감정의 표출인지라, 예를 들자면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김연아 선수가 시상대 위에 올라 애국가(愛國歌)가 울려퍼지자 기쁨의 눈물을 훔친 것처럼 기쁠 때도 눈물을 흘리게 되며, 아직 국어사전에 수록되지 않았지만, ‘분루(忿淚·憤淚)’란 용어처럼 격한 분노 중에도 눈물이 나오게 된다 왜냐하면 원치 않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감정 조절을 쉽지 않고 어렵게 만드는 ‘카테콜아민’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는데, ‘카테콜아민’은 부신수질(副腎髓質)에서 분비되는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로,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등이 포함되어 교감신경 지배 장기에 작용하여 혈압과 혈당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이때 눈물을 흘리게 되면 카테콜아민이 몸 밖으로 배출되며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 글로불린, 킬러세포 같은 면역항체가 조성되어 감정을 제대로 추스르게 된다 만약 분노가 치밀어 올아 올 때 감정이 메말라 울지 않게 되면, 이성을 잃게 되고 결국엔 뜻하지 범죄도 불사하게 됨으로 눈물을 흘려야만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심리적인 안정감이 찾아오게 된다 기쁠 때도 마찬가지인데, 극한 상황을 극복하며 목적한 바를 달성하여 기분이 너무 좋을 때 나오는 호르몬으로는 도파민, 세로토닌, 옥시토신, 엔돌핀 등이 있는데, 이때도 눈물을 흘려야 감정을 추스를 수 있게 되지만, 만약 눈물을 흘리지 않게 되면 너무 기쁜 나머지 경우에 따라서 감정이 차분한 상태로 환원되지 않아, 곧 평상심(平常心)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면 결국엔 미쳐버리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창조주 하나님은 기쁨의 극치를 만끽할 상황에 처했을 경우에도 평정심(平靜心)을 잃지 않도록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결국 울기 위해서 우는 것이 아니라 울지 않아도 되는 정황이나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서 일시적으로는 격한 울음도 마다하지 말아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신실한 그리스도인은 오늘 인용한 요한계시록 21:4의 말씀을 상고하고 묵상하며 오늘 찬양 동영상(눈물의 기도)의 노랫말처럼 하나님께 ‘눈물의 기도’를 드릴 줄 알아야, 언젠가는 희비애환(喜悲哀歡)이 점철(點綴)될 수밖에 없는 고해(苦海)와 같은 세상의 삶을 끝내고 영원한 천국의 삶이 주어질 때 다시는 울지 않을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울 수 있을 때 울음을 참지 말고 살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