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솔솔 의미 팍팍 성경 공부 71]. 요한복음 20장 1~18절 #부활, #,마리아야 #빈무덤

[재미 솔솔 의미 팍팍 성경 공부 71]. 요한복음 20장 1~18절 #부활, #,마리아야 #빈무덤

몸된교회 성경공부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ZOOM으로 진행합니다 오늘 함께 나눌 내용은 "요한복음 20장 1~18절"입니다 -----------------------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부활 장면을 기록할 때, 부활과 그 증거보다, 부활을 목격한 다양한 증인들과 그들의 반응은 자세하게 다룬다 동이 터오는 것처럼,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인식이 사람들 안에서 점점 넓어져 간다 우리의 믿음은 완제품으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씨가 심겨진 후 자라듯 성장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계시지 않는 곳은 그 어디든 마리아에게는 타향이었다 그녀에게 예수님은 원초적 장소였고, 엄마의 자궁과 같은 곳이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 들리신 사건을 하나님의 영광이 가장 극적으로 드러난 순간으로 본다 따라서 부활은 수난의 역전이나 패배를 이기고 영광으로 나아가는 사건아 아니라, 제자들로 하여금 비로소 더 깊은 믿음의 차원에 이르게 하고, 주님과의 완전한 관계로 진입하게 하는 사건이다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물으셨지만, 그녀는 주님이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알아 보지 못했습니다 이 질문은 마리아와 같이 예수님의 사랑과 치유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무덤을 찾았던 마리아는, 빛이신 주님을 만난 이제 보게 되었다 부활하신 주님을 보고 만지고 대화한 최초의 인물이 되었고, 부활하신 주님을 사도들에게 전한 최초의 사도가 되었다 마리아는 우리의 미래다 [데스몬드 투투 주교]_남아공에서 인종차별 정책에 맞서 싸운 그 무엇도 첫 번째 성금요일에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보다 더 절망적인 것은 없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들이 품은 소망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자 벌써 사라진 듯 보였다 그러고 나서 부활절 사건이 일어났다 예수님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셨다 믿을 수 없고 예기치 않은 일이 일어났다 생명이 죽음을, 빛이 어둠을, 사랑이 미움을, 선이 악을 물리쳐 이겼다 이것이 곧 부활절의 의미다 소망이 절망을 이기는 것 말이다 예수님은 만주의 주, 만왕의 왕으로 다스리신다 억압과 불의와 고난이 인간 역사의 마지막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