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모션]LPGA투어 이미향의 슬로모션 드라이버 스윙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이미향(28 볼빅)은 2021시즌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지 딱 10년째로 2014년 미즈노 클래식과 2017년 스코티시 오픈에서 2승을 거뒀다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지만 매년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어 조만간 통산 3승 소식을 전할 전망이다 이미향은 작은 체구에도 장타를 친다 올해 평균 비거리 265 04야드로 이 부분 39위다 장타비결은 다운스윙 때 손목의 코킹을 유지한 채 깊숙이 끌고 내려오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동작은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힘이 있어야 가능하며 비거리의 원동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