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날 풀리니 미세먼지 기승…전국 '나쁨'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날 풀리니 미세먼지 기승…전국 '나쁨'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날 풀리니 미세먼지 기승…전국 '나쁨' 옷차림이 조금은 가벼워진 하루였습니다. 내일(14일)은 기온 더 올라가면서 한낮에는 온화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겠는데요. 날 풀리면 어김없이 불청객이 찾아옵니다. 오전 한때 곳곳에 눈비가 지난 뒤로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온부터 살펴보시죠. 내일 아침에 서울이 0도, 대전과 청주 영하 2도, 창원 1도 등 바람이 매서웠던 오늘 아침과 비교해서 7~8도 가량 높게 출발합니다. 낮에는 기온이 더 크게 올라가는데요. 서울 8도, 대전과 청주 10도, 전주 12도, 창원과 대구 14도 등 3월 초순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봄 기운을 살짝이나마 느낄 수 있겠습니다. 아침에 중부와 경북북부 등에 눈·비가 예상됩니다. 강원산지에 7cm, 경기와 충북, 경북에 1~3cm 가량 눈이 내려 쌓이겠고, 서울 등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이후에는 미세먼지에 대비하셔야합니다. 대기정체에 중국서 스모그까지 들어오며 공기질이 나빠지겠습니다. 수도권 등 중서부부터 먼지 농도가 치솟기 시작해 남부도 오후에 대기질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설 연휴 기간 예년 기온 정도로 크게 춥지 않겠고, 눈·비 소식도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