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막 오른 본선…"정치 구도? 실력으로 붙자"_SK broadband 서울뉴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막 오른 본선…"정치 구도? 실력으로 붙자"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서주헌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국민의힘 김태우 두 후보가 본 후보 등록 첫날,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서주헌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먼저 도착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 뒤이어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들어옵니다. 앞에 서니 뒤에 서니 묘한 신경전을 벌인 두 후보. 결국은 나란히 9시 정각을 기다립니다. 그 사이 취재진 요청에 어색한 미소로 악수도 나눕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본후보 등록이 시작된 첫날. 두 후보는 동시에 접수대에 앉았습니다. 등록을 마치고서는 먼저 각자의 출마 이유와 포부를 밝혔습니다. [ 김태우ㅣ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국민의힘)] "일단 무조건 승리하겠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요. 그리고 다른 건 없습니다. 여러 가지 말들이 많은데 오로지 강서 구민의 숙원사업 달성해서 구도심들을 빠르게 마곡화 시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오직 강서구민의 민생,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진교훈ㅣ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더불어민주당)] "본인의 귀책사유로 발생한 보궐선거에 당사자가 다시 출마하는 것은 운동장에서 반칙으로 퇴장당한 선수가 다시 선수로 뛰겠다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13만 경찰 조직을 이끌었던 일 잘하는 유능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서구민들의 삶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는 안전, 안심, 그리고 민생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검찰과 경찰의 대결 구도. 지난 정권과 현 정권과의 대결. 이번 보궐선거를 두고 붙는 각종 수식어들에는 두 후보 모두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대신 실력으로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진교훈ㅣ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더불어민주당)] "검경 대결 구도는 적절하지도 않고 구민들은 그걸 바라지도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반칙 없이 사심 없이 신뢰할 수 있는 후보인지를 구민들은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검증된 후보로서 일 잘하고 신뢰할 수 있는 후보라는 점에서 제가 강서구청장에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우ㅣ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국민의힘)] "정치 프레임보다는 이게 강서구청장 선거 아닙니까. 강서구민의 복지, 개발, 개발, 복지, 교육이라든지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어떤 후보가 더 준비된 후보인지 그것에 의해서 이 선거의 결과가 판가름 날 걸로 생각됩니다." 후보 등록 순간부터 견제에 나선 김태우, 진교훈 후보. 남은 기간 동안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Btv 뉴스 서주헌입니다. (서주헌 기자ㅣsjh@sk.com) (영상촬영ㅣ김웅수 최준호 기자) (영상편집ㅣ김웅수 기자) (2023년 9월 21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서울방송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 24시 #도봉구_강북구_노원구_광진구_성동구_동대문구_서울중구_종로구_서대문구_강서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