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교회 | 사도행전 11:19-30 | 김진성 목사 | 진리와제자교회 | 개혁주의 강해설교

안디옥교회 | 사도행전 11:19-30 | 김진성 목사 | 진리와제자교회 | 개혁주의 강해설교

2018 10 21 주일 오후강해 제목: 안디옥교회 (사도행전 11:19-30) 설교: 김진성 목사, 진리와제자교회 안디옥(시리아의 수도)은 로마와 알렉산드리아에 이어 로마제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였습니다 1 스데반 순교 이후 박해로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안디옥에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19-21) ① 세상은 박해를 통해 이방전도를 막으려고 하였으나, 오히려 복음은 산불(wild fire)처럼 확산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박해라는] 고난을 통하여 [그리스도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는] 선을 이루셨습니다 고난이 하나님께 드리는 찬송으로 바뀌었습니다 ② 흩어진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다가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서 헬라인(헬라파 유대인)에게도 주 예수를 전하였습니다 ③ 전할 때 하나님의 손(섭리, 능력)이 함께 하시어 수많은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왔습니다 주의 손이 말씀과 함께 임하였을 때(사53:1; 8:11), 사람들의 마음과 양심이 깨어나고, 말씀이 사람들의 마음에 새겨지고, 복음을 믿고 주께 돌아왔습니다 2 예루살렘교회가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보냈습니다(22-26) ① 안디옥에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확인-위로-격려-양육을 목적으로 [고향이 구브르인] 바나바를 보냈습니다 ② 착하고(4:37)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바나바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며 권하였습니다 주와 함께 머물러있으라 주 안에서 주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엡6:10), 믿음을 꼭 붙잡을 뿐 아니라 꼭 붙잡혀있으라 ③ 바나바가 [함께 복음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보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다소에 있는 사울을 데려왔습니다 ④ 바나바와 사울이 1년간 큰 무리를 가르쳤습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교회에서 자주 모였습니다 기도와 찬송의 입이 되고,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의 입이 되었습니다 ⑤ 안디옥에서 제자들이 그리스도인(그리스도의 것)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방인과 유대인이 회심 후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하나의 이름] 그리스도 안에서 한 새 사람(엡2:15),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입으로 정하신 새 이름, 다른 이름입니다(사62:2; 65:15) 말씀의 성취입니다 3 안디옥교회가 예루살렘교회를 돕습니다(27-30) ① 장차 바울의 투옥을 예언한 아가보(21:10-11)가 성령(예언의 영)으로 천하에 큰 흉년(글라우디오 황제 2년부터 시작하여 최소 4년간)을 예언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양식을 거부한 땅에 기근을 내리십니다 ② 안디옥교회가 유대에 사는 [그리스도로 인하여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기근과 극심한 가난으로 고난 가운데 있을] 형제들을 위해 힘대로 작정하여 구제헌금을 미리 모았습니다 기회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갈6:10) 그리고 바나바와 사울을 통하여 그곳 장로들에게 전하였습니다 ③ 성경의 예언을 깨닫는 길은 성경의 교훈에 순종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