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한 분인가 세 분인가?(1)(딤전1:15~17)(부제:삼위일체론의 탄생 배경)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https://poortechguy.com/image/BYbM2zRRCbE.webp)
하나님은 한 분인가 세 분인가?(1)(딤전1:15~17)(부제:삼위일체론의 탄생 배경)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세 분인가 한 분인가? 말은 한 분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세 분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것은 아닐까? 왜냐하면 성부 여호와도 하나님이요, 예수님도 하나님으로서는 여호와와 동일본질이요, 성령님도 그러하시다고 하니까, 세 분 하나님을 믿는 것도 같고 한 분이지만 세 분 하나님을 믿는 것 같기도 하다 오늘부터 몇 주간동안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 성경적인 견해란 과연 어떤 것이며, 왜 삼위일 교리가 나오게 되었으며, 우리는 믿어야 할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인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구약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딱 한 분으로만 나온다(신4:35,39) 그분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시다(사37:16) 이전에도 이러한 신은 없었고, 이후에도 없다고 하였다(사43:10~13, 44:6) 여호와 외에 다른 신이 없다고 하였다(왕상8:60) 그런데 신약성경을 읽어보면 예수께서도 여호와 하나님만이 가지신 속성들(절대적 속성, 비공유적 속성)을 가지고 있음이 나타난다 그래서 초대교회서부터 예수님도 성도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하나님이심이 고백되어져왔다 비록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A D 325년경 아리우스라는 교회지도자가 성경을 읽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골1:15의 말씀이다 "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선 이시니"라는 성경구절이다 이 구절의 앞부부은 하나도 이상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에게 뒷부분은 좀 이상해 보였다 분명히 요한복음 1:1~3에 보면, 말씀은 곧 예수님을 지칭하고 있는데, 이 말씀이신 예수님이 분명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신 하나님이라고 나와있는데, 여기에 보니, 이 말씀이신 예수님이 그의 눈에는 피조물이라고 쓰여 있었기 때문이다 왜 그는 그런 판단을 했을까? 거기에는 예수께서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라고 기록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리우스는 성자 예수님은 하나님이 최초로 만드신 피조물이며, 그러니까 예수님은 당연히 하나님보다 열등한 존재이며, 그분이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창죄된 분이 당연히 안 계시던 때가 있었다고 주장하가에 이르게 되었다 큰 일 났다 예수님이 분명 하나님이신데, 어찌 그분을 피조물이라고 주장하는 아리우스에 동조할 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콘스탄틴 대제가 최초로 교회공의회를 소집하여 지금의 터키의 이스탄불의 근처인 니케아에서 종교회의를 갖는다 그래서 나온 신앙고백이 바로 바로 니케아신조라는 것이다(325년) ---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