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국고지원사업 잇따라 선정 / 안동MBC

2019/04/03 16:22:30 작성자 : 엄지원 ◀ＡＮＣ▶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등록금 수입이 줄면서 한 푼이 아쉬운 대학들은 지원단위가 큰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국립 안동대가 서울 유수대학들을 물리치고 링크 플러스 2단계 사업과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잇따라 선정돼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엄지원 기자 ◀ＥＮＤ▶ ◀ＶＣＲ▶ 안동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5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습니다 4수 끝에 신규 선정 막차에 올라탔는데 최장 6년간, 연 평균 20억 원이 지원됩니다 4차 혁명에 올라선 산업현장에 수요를 반영한 융합인재 육성이 핵심입니다 (CG1)전교생에게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의무화하고, 공학 전공자 정원을 대폭 늘리는 한편, 6개 융합분야 연계전공도 개설됩니다 (끝) ◀ＩＮＴ▶ 김현기 교수/안동대 SW중심대학 사업단장 우리 지역의 전략산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안동대학에서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을 지원하는 교육부의 링크 플러스 2단계 사업에 선정되면서, 3년간 102억 원의 국비도 확보됐습니다 55개 대학 사업단 중 농생명과 전통문화 중심사업단은 안동대가 유일합니다 안동대는 학내 스마트팜 인프라를 조성해 스마트팜과 백신 등 농생명 인력을 양성합니다 ◀ＩＮＴ▶임재환/안동대 링크플러스사업단장 ICT 융복합 농생명 산업, 스마트팜 기반의 사업들로 경상북도가 상주와 같이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팜 이 안에서 인재가 될 수 있는 대형 국고지원사업의 잇단 유치로 다음달 출범하는 신임 권순태 총장 체제도 부담을 한층 덜게 됐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영상취재 박재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