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흘간 폭설...퇴비저장 건물 무너져 / YTN

전북 사흘간 폭설...퇴비저장 건물 무너져 / YTN

전북 지역에 내린 폭설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퇴비 저장 건물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그제부터 오늘까지 이어진 폭설로 전북 임실에는 28cm가량 눈이 쌓였고 고창과 정읍도 20cm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폭설로 인해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크고 작은 추돌 사고가 210여 건 발생했지만, 크게 다치거나 숨진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전북 장수군 산서면에 있는 한 양돈 퇴비저장 건물이 폭설로 인해 완전히 부서져 1,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파와 폭설 때문에 전북 5개 섬 지역을 오가는 뱃길은 물론 군산에서 제주로 오가는 항공기 운항도 결항했고 지리산 정령치 구간 도로의 차량 운행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